📋 시험 정보

점수와 급수 — 990점은 어떻게 나뉘나

2026년 8월 28일

이 시험은 합격·불합격을 가르지 않는다. 받은 점수에 따라 급수가 나오고, 그 급수를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는 활용하는 곳이 정한다.

급수 체계

위에서부터 1급, 2⁺급, 2⁻급, 3⁺급, 3⁻급, 4⁺급, 4⁻급으로 나뉘고, 그 아래는 급수가 나오지 않는다. 같은 2급이라도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갈린다는 점을 놓치는 사람이 많다.

등급컷은 공개되지 않는다

주관처는 급수를 가르는 점수를 공개하지 않는다. 응시자 전체의 성적 분포를 보고 산정하기 때문에 회차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그래서 어떤 사이트가 "830점이면 1급"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면, 그것은 공식 기준이 아니라 연습용 근사치다.

KBS한국어패스도 결과 화면에 급수를 보여 주지만 '예상 급수'라고 적는다. 실제 성적표의 급수와 다를 수 있다는 뜻이고, 그렇게 적지 않으면 공부하는 사람을 속이는 셈이 된다.

그러면 목표는 어떻게 잡나

점수 목표보다 영역 목표가 실용적이다. 990점을 채우는 길은 사람마다 다르다. 읽기에서 안정적으로 맞히는 사람은 어휘를 덜 외워도 되고, 어휘가 강한 사람은 읽기 지문에 시간을 더 쓰면 된다.

  • 한 회분을 풀고 영역별 정답률을 낸다.
  • 가장 낮은 두 영역을 정해 그 영역만 며칠 집중한다.
  • 다시 한 회분을 풀어 그 두 영역이 올라갔는지 본다.

총점은 이 과정을 반복하면 따라 올라온다. 총점만 보고 있으면 무엇을 고칠지 알 수 없다.

성적을 쓸 곳부터 확인하자

어느 급수가 필요한지, 성적을 언제까지 인정하는지는 채용 공고나 모집 요강마다 다르다. 목표 급수를 정하기 전에 쓸 곳의 요강을 먼저 읽는 것이 순서다.

#KBS한국어능력시험#급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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